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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잎 선캐처 마크라메 클래스’는 준비물과 클래스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온라인 취미 클래스 플랫폼 ‘하비풀’에서 제작했습니다. 하비풀은 사회적기업 두손 컴퍼니와 협력하여 고용 취약 계층 어르신들께 취미 키트 조립과 포장 등의 제조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힐링 소품, 마크라메 선캐처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밝은 태양빛의 기운을 집 안으로 불러오기 위해 특별한 풍수 아이템을 사용했다. 바로 '선캐처'다. 크리스털, 유리, 구슬 등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걸어 두면 빛을 통해 좋은 기운을 퍼뜨릴 수 있다고 믿었다. 선캐처에 빛이 반사되면 다양한 그림자가 생긴다. 소재에 따라 반사되는 모양과 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 제격이다. 특히 외출이 어려운 요즘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보통 선캐처는 액세서리용 도구와 부자재를 활용해 만든다. 하지만 실하나만 있어도 손쉽게 선캐처를 꾸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마크라메다. 마크라메는 13세기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서양식 매듭 공예로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다. 오로지 손을 이용해서 끈으로 매듭을 엮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기본 매듭만 익혀두면 자유롭게 응용이 가능한 것도 마크라메만의 매력이다.
‘초록잎 선캐처 마크라메 클래스’에서는 싱그러운 진한 초록색과 연한 초록색 실로 두 가지 모양의 초록잎을 만들고 태슬과 크리스탈 구슬과 연결해 선캐처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프히치 매듭, 하프히치 매듭 응용, 스퀘어 매듭, 스파이럴 매듭, 로프 매듭, 초간단 태슬 만들기, 나비 매듭 등 총 7가지 매듭을 배우며, 하루에 약 50분씩 일주일만 집중하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사실 매듭을 짓는 것은 쉽지만, 힘 조절이나 실의 길이 조정 등에 따라 매듭 모양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정답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작품이기에 각 사람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세상에 단 하나, 나만의 선캐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시도한다면 마음에 꼭 드는 결과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영롱하게 빛나는 선캐처를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의 삶도 그렇게 빛나기를 응원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마크라메로 만드는 선캐처 클래스를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실의 감촉을 느끼면서 잠시 마나 힐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클래스 커리큘럼
Chapter.1 마크라메 알아보고 구성품 살펴보기
마크라메란 어떤 공예인지 알아보고, 구성품을 살펴본다.
Chapter.2 기초 기법 배우기
클래스에서 사용되는 기법들을 눈으로 먼저 익힌다.
Chapter.3 심화하기 ① - 느티나무 초록잎 만들기
원하는 초록색 실로 단단한 초록잎을 만든다.
Chapter.4 심화하기 ②–깃털 초록잎 만들기
원하는 초록색 실로 하늘하늘한 초록잎을 만든다.
Chapter.5 심화하기 ③ - 태슬 만들기
선캐처를 장식할 태슬 만들기를 배운다.
Chapter.6 심화하기 ④ – 간단한 선캐처 만들기
한 줄 형태의 간단한 선캐처를 만든다.
Chapter.7 응용하기 ① - 초록잎 선캐처 만들기 1
작가의 노하우를 배우며 리스링을 매듭으로 감싼다.
Chapter.8 응용하기 ② - 초록잎 선캐처 만들기 2
매듭으로 감싼 리스링과 Chapter 3, Chapter 4에서 만든 초록잎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Chapter.9 태슬 달고 마무리하기
마지막으로 태슬을 달아 선캐처 완성!
- • 이벤트 참여 안내 :
‘초록잎 선캐처 마크라메 클래스’를 직접 듣고 싶다면, 독자참여(54p)를 통해 신청하세요. 추첨을 통해 취미 키트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