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인의 평균 휴식 시간은?
· ‘워라벨’이 대세가 되었음에도 우리 국민의 하루 휴식 시간은 2006년의 5.5시간에 비해 2016년 5시간으로 줄어들었다. 표면적인 노동 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여가시간은 부족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빠듯한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휴식의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출처: 2017 문화체육관광부>
Q. 휴식시간에 가장 많이 한 활동은?
· 흔히 TV를 ‘바보상자’라고들 한다. 하지만 휴식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활동으로 ‘TV시청’이 꼽힐 만큼 TV는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다음 순위로 취미나 오락 활동이 꼽혔지만, 게임과 인터넷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을 볼 때, 현대인들은 휴식시간에도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에 몰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2017 문화체육관광부>
Q. 한국인의 문화여가행복지수는?
· 문화여가행복지수란 국민들이 문화여가를 통해 어느 정도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를 수치화한 것으로 개인여건(여가시간, 비용 등), 자원(여가시설등), 참여(여가활동 등), 태도(여가에 대한 인식 등), 만족도(여가생활전반)등 5가지 지수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 여성보다 남성이, 20대가 70대보다, 읍면 거주자보다 대도시 거주자의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문화여가행복지수에서도 다소간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2014 문화체육관광부>
Q. 휴식시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 휴식시간, 특히 휴가철 우리나라 성인들은 배우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번 설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나 혼자’ 휴식시간을 누리고 싶다는 응답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혼밥’, ‘혼술’에 이어 ‘혼휴(혼자 보내는 휴식)’ 역시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잡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2018 인크루트>
Q. 주말에 가장 하고 싶은 것과 주말에 가장 하기 싫은 것은?
· 평일을 열심히 살아온 직장인들에게 토요일과 일요일, 즉 주말은 그야말로 ‘휴식’ 시간이다. 이 시간 동안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세대를 불문하고 ‘잠’이 꼽혔고, 2순위로는 20~30대는 ‘빈둥거리기’ 40대 이상에서는 여행이 꼽혔다. 반면 가장 하기 싫은 일로는 전 세대가 회사일과 집안일이라고 답했다. 주말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쉬고 싶은 심정을 대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2018 조선일보>